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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잊잊
April 18, 2011, 1:36 AM / ◦ Top

최악인 것은 유머코드가 안맞는 사람과 우연찮게 자꾸 마주치게 되어 대화를 해야할 때. 나는 웃기지도 않는 개그에 계속 웃어줘야 하니 짜증이 있는대로 나고, 상대방도 본인의 개그에 갈수록 까칠하게 반응하는 나를 보고 의야해하고. 그래 그건 니 잘못이 아니긴 한데 내 세계에서 그런 개그는 구치소 감이야 -_-

워스트 1순위는 유치한 말장난. 유치함이란게 또 조미료만 잘치면 동네 잘노는 날라리 삼촌삘로, 혹은 신동엽 섹드립처럼 어이가 없어서 실소하는 개그가 되는데 이쪽은 차라리 유쾌하게 느껴짐. 진짜 티오피들은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애들도 콧방귀를 뀔법한 언어도단으로 내 청력을 의심케하는 개그를 날리며 인내심을 시험한다.

처음에는 짜증나고 생각만해도 불쾌해지는게 내가 못나서 그런거려니, 죄책감 비슷한 마음으로 꾹 참고 만나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더할수 없이 슬프고 끔찍한 에너지낭비였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지구상에 단 한명만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은 엄청난 착각이었다. 무방비상태로 방심하고 있으면 어느새 인종과 나이를 불문하고 가차 없이 내게 펀치를 날린다. 아 쫌...나를 나쁜사람으로 만들지 말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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